캐나다 GDP 0.5% 성장, 왜 호들갑 떨까?
캐나다 경제는 2025년 4분기, 2026년 1분기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를 두고 OECD 국가 중 유일한 경기 침체의 국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치적으로 즉 기술적 경기 침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캐나다 정부와 관련 기관에서는 이 평가를 몹시도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2026년 5월에 GDP 가 0.5% 성장했다는 통계가 나오자 호들갑을 떠는 것입니다.
경기 침체가 아니라는 등, 마이너스 성장에서 탈출했다는 등…..
그러나 캐나다 국민들이 느끼는 경기에 대한 체감은 경기 침체가 맞습니다. 아주 좋지 않습니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트뤼도 총리의 10년 집권 기간 동안 최악의 경제 체제를 완성했습니다.
자원 산업과 부동산 이외에 캐나다 경제에서 보여지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 아무리 호들갑을 떨어보았자 캐나다 경제는 취약합니다.
연속 부진 털어낸 2분기 신호탄, 기준금리 동결 전망은 유지
캐나다 경제가 지난 4월 0.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수개월 동안 이어진 저성장과 마이너스 성장의 늪에서 벗어났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광업, 채굴업, 석유 및 가스
추출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반연속 성장세로 돌아섰다.
자원 추출 부문 강세가 이끈 경제 회복세
광업, 채굴업, 석유 및 가스 추출 부문은 4월 한 달 동안 2.9% 급등하며 지난 3월의 1.4% 감소세 를 단숨에 만회했다. 이는 지난 2024년 2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성장률이다. 특히 석유 및 가스 추출업은 3.7% 상승했으며 오일샌드 채굴이 이러한 상승세를 앞장서서 이끌었다. 오일샌드 산업은 올해 초 예기치 못한 정비 일정으로 생산이 다소 지체됐으나, 합성 원유 생산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면서 4월에만 6.6% 확장됐다.
이번 발표는 캐나다 경제가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연속으로 위축되면서 기술적 경기 침체에 진입했다는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나왔다. 또한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 여파 와 CUSMA(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 검토 마감 시한을 앞두고 경제적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반가운 반전이다. 통계청은 조사 대상인 20개 산업 부문 중 14개 부문이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제조업 및 공공 행정 부문도 동반 상승세
천연자원 이외의 산업 분야도 전반적으로 기지개를 켰다. 제조업 부문이 0.6% 증가했고 공공 부문도
0.4% 성장했다. 연방 정부 공공 행정 분야는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국방
서비스 부문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번에 집계된 4월 GDP 성장률은 캐나다 통계청이 이전에 예측했던 0.4%보다 약간 높은 수치이다. 최근 일부 경제학자들과 기업인들 사이에서 통계청의 데이터 수정이 잦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번 보고서에서 이전 수치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지표가 캐나다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기 시작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CIBC는 캐나다 경제가 지난 두 분기 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2분기 초에 다시 살아났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고 진단했다. 아울러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경제 지표의 일시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중앙은행 이 올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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